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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서는

경남 전 초등학교, ‘리박스쿨’ 관련 운영 사례 없음

  • 부서명 초등교육과
  • 등록일시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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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초등학교, ‘리박스쿨’ 관련 운영 사례 없음
경남교육청, 4~10일 전수조사…외부 강사·단체 대상 사전 검증, 관리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특정 민간단체(일명 ‘리박스쿨’) 소속 강사의 학교 현장 투입 논란과 관련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해당 단체와 연계된 사례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외부 강사 및 운영 단체 가운데 ‘리박스쿨’ 등 특정 민간단체와의 연계 여부를 점검하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도내 전체 초등학교이며, 각 학교에서는 ▲강사 자격증 소지 여부 ▲관련 단체와의 협약·계약 체결 여부 ▲해당 단체의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해 보고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초등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향후 강사 계약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 시 사전 검증 절차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교육을 통합한 중요한 공적 서비스”라며, “정치적 편향과 무관하게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사 김성준(☎268-1152) 또는 장학관 류경희(☎268-115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