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중학교(교장 김현주)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2일부터 19일까지를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교권 존중과 제자 사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기념 주간은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마음에 되새기고, 사천중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교권 존중의 의미를 알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운영하였다.

사천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선생님의 오늘이 아이들의 꿈을 키웁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스승의 날 기념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배경으로 출근하는 선생님들께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사제 간에 훈훈한 얼굴을 마주하였다. 또한 아침독서시간을 활용하여 학급특색에 따라 노래 부르기, 편지 읽어 드리기, 고백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따뜻한 아침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통하여 학생자율동아리 중심으로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고 전하기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마다 선생님이 우리를 맞이해 주셨는데, 오늘은 우리가 선생님을 맞이하니 선생님의 마음을 좀 알 것 같아요. 오늘 아침은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더 생겨요”, 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사천중학교(교장 김현주)는 “선생님의 온화한 손길, 제자에 대한 단단한 믿음이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선생님을 존경하는 제자, 제자를 아끼는 스승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