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동초등학교(학교장 김미저)는 2025년 5월 14일(수) 현동초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평소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키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힐링 티타임’ 코너에서는 시원한 커피와 상큼한 청귤에이드를 선생님들의 취향에 맞춰 제공하였다. 은은한 커피 향과 상큼한 청귤에이드의 시원함은 잠시나마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다. ‘간식과 수제 팝콘 타임’ 코너에서는 바삭한 쿠키와 교감선생님이 직접 현장에서 만든 팝콘을 맛보며 함께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더했다. 많은 관심 속에 이루어진 ‘추억의 종이 뽑기’ 행사는 종이 속에 숨겨진 행운의 선물을 뽑는 가운데 추억 속 재미를 만끽하며 함께 웃을 수 있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선물에 힘이 난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교직원들의 감사 인사에 김미저 교장은 “작은 베풂이 큰 기쁨으로 이어져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늘만큼은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현동초등학교의 스승의 날 풍경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