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활용법' 특강 성황리에 개최
- 17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참여, 빛나는 성장 기록을 위한 전략 공유 -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지난 5월 14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밀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아이의 빛나는 성장 기록,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활용법'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강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한 과목선택권 확대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또한 엿볼 수 있었다.
강의는 김해제일고등학교 수석교사이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진로 지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송경훈 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송경훈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따른 효과적인 과목 선택 전략과 학교생활기록부의 핵심 구성 요소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춰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질적인 작성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진로에 맞춰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정화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슬기로운 학교생활 설계를 통해 빛나는 성장 기록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밀양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활용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자녀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새롭게 개관한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진 설명]
① 5월 14일,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들이 강의에 집중하여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