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즈(학생자치회), 서포터즈(학부모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멈춰 캠페인 실시

유영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5월 14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푸른나무재단과 함께하는 사이버 폭력 예방 학교장 지지 선언과 더불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는데,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요즘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이버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바른 언어생활과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2025학년도 전교임원단과 4, 5, 6학년 ‘유키즈’ 학생자치회, ‘유키즈 서포터즈’유영초 학부모회,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유영초 학생들은 학교폭력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교문으로 들어갈 때 손뼉을 마주치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구인회 유영초 교장은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통해 사소한 괴롭힘도 학교폭력이 되며 우리 모두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서 인식을 개선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