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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에서는

직속기관 우포생태교육원, 습지교육에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 기관명(부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 등록일시 2025-05-15
우포생태교육원, 습지교육에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 관련이미지1 우포생태교육원, 습지교육에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 관련이미지2

우포생태교육원, 습지교육에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교류회로 습지교육사례 공유와 연대의 방향 모색

우포생태교육원(원장 정대수)은 14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교류회를 창녕 우포늪 일대에서 개최한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경남교육청을 비롯, 인천, 전남, 제주교육청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 교류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2022년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학교교육(공교육)에서의 습지교육’결의문 채택을 통해 2023년 창립된 습지교육 네트워크.

이번 교류회에는 4개 교육청 업무 담당자 및 습지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첫날에는 4개 교육청 10개 학교 학생들이 습지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습지교육활동 공유회 외에도 채식 김밥 만들기, 따오기 복원센터 및 우포늪 함께 걷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고, 습지학교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습지교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2023년 27개교에서 현재 51개교로 확대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다른 교육청 및 습지교육기관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습지학교네트워크 창립(2025.12월 예정)등을 통해 국내외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습지를 중심으로 한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중”이라고 밝히며,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습지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 설명]
① 14일 오후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교류회.
② 습지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통영 한산초 학생들의 모습.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포생태교육원 파견교사 이종명(☎532-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