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선비의 고장, 스승의 은혜를 다시 새기다”
- 스승의 날 기념, 산청교육삼락회 교육 원로와의 만남 행사
- 역대 산청교육장 초청 교권회복 및 교육발전간담회 개최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스승의 날에 맞추어 1주일간(5.9.~16.)을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교원 격려 등 감사와 나눔의 교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5월 14일(수), 12시 산청교육지원청에서 산청교육삼락회 교육 원로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께 감사 드리기’ 만남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은 감사의 꽃 달아드리기, 만찬회 등으로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와 함께 5월 15일(목)에는 역대 산청 퇴직 교육장 4명을 초청하여 산청교육의 발전 방향과 교권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권 존중의 사회적 풍토 조성 및 스승 공경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스승존경ㆍ제자사랑 주간’을 설정하고,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대형 현수막 게시 및 전 학교 대상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산청교육삼락회 이종영 회장은 “선비의 고장에서 울려 퍼지는 스승 존경의 마음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더욱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청교육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사회적 스승 존경과 제자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