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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에서는

경남과학교육원,‘발명‧메이커 정규과정’열기 뜨거워

  • 기관명(부서) 운영지원부 박명환
  • 등록일시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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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발명‧메이커 정규과정’열기 뜨거워
-80명 모집에 700명 이상 지원…발명교육 인기 높아
- 1기 초급과정 지난 10일 개강…5월 18일까지 운영
- 2기 7월 5일 주말 4일간 교육…중급과정 10월 예정

경남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2025 발명‧메이커 정규과정’ 80명 모집에 70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해 도내 발명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정규과정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사회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미래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융합 인재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명교육의 중요성과 흥미를 알리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1학기 초급과정(1·2기)과 2학기 중급과정으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초급 1기 과정은 지난 5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 4일간 16시간에 걸쳐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초급 2기 과정은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하며, 중급과정은 초급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발명 정규과정 중등반은 ‘기계·마이크로비트 교량 설계를 통한 발명역량 틔우기’, 초등반은 ‘생각의 싹틔우기(문제 인식부터 아이디어 창출까지)’를 주제로 지식재산권 이해와 아이디어 산출 과정으로 구성했다.

정규과정 첫날에는 학부모 대상으로 ‘발명과 창의성’ 특강과 ‘우드버닝’ 메이커 체험이 함께 진행해 발명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명주 경남과학교육원장은 “발명·메이커 정규과정은 단순한 체험교육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이 개설한 ‘발명·메이커 정규과정 초급 1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은 발명·메이커 정규과정 개강식 및 교육 모습.

○문 의: 경남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사 박영희(76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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