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4주 동안 함안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실 ‘내일은 발명왕!’ 초급과정을 진행한다.
발명교실 초급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발명의 기초를 포함하여 스캠퍼기법, 트리즈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구상하기 △ 3D펜으로 나만의 발명품 만들기 △ 그래비트랙스로 나만의 구조물 만들기 △ 피칭머신의 원리를 활용한 다양한 발명품 고안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학생들은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잠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쑥쑥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함안발명교육센터는 지난 3일 2025. 함안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가족발명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LED 형광 보드판 만들기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발명부스를 둘러보며 학생들의 체험을 지원한 박영선 교육장은 “함안발명교육센터에서는 창의력의 씨앗을 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창의융합형 발명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