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행복이 소복한 빵, 즐거운 나의 가족’봉사활동 운영
교육복지안전망, 행복이 소복한 소보로빵 체험으로
김해관내 아동복지시설 나눔 완료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하정화)은 5월 10일, 관내 초·중학교 11가정의 학생, 학부모 22명이 참여하여, 김해시 소재 제빵 학원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김해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으로 ‘행복이 소복한 소보로빵’을 전달하였다.

김해교육지원청은 2024년 업무 협약식 이후로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교육복지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복이 소복한 빵’ 만들기 체험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가정과 함께 진행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체험 현장이 되었다.
본행사는 △생명지킴이 교육, △제빵 만들기 체험, △아동복지시설 전달식 순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자녀와 함께 활동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고민이였는데, 이번 빵 만들기 체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고, 특히 ‘생명지킴이’ 강연을 자녀와 들을수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수 있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수 있는 것에 의미가 크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행복은 몇배로 더 소복해 질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