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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언어 돋보기

경남교육청 공공언어 돋보기(27) 직장 언어 예절

  • 등록자명 홍보담당관
  • 등록일시 2024-09-20
2024. 9. 국어전문가가 알려주는 이달의 공공언어 "직장 언어 예절". 1. 직책(직위)을 이름 앞에 쓸까요? 이름 뒤에 쓸까요? - 다른 사람에게는 '이름+직책'을 써서 상대방을 높이고, 나를 말할 때는 직책을 이름 앞에 써서 자신을 낮춥니다. (자기를 소개할 때) "안녕하세요. 주무관 OOO입니다." (상대방을 소개할 때) "이 분은 OOO 부장님입니다." 2. 사무관님 앞에서 차장님을 높여야 할까요? - 가정에서는 압존법을 쓰지만 사회에서는 압존법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무관님, 이 일은 차장이 했습니다.'로 말하는 것보다는 '사무관님, 이 일은 차장님이 하셨습니다.'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저희 교육청? 우리 교육청? - '저희'는 '우리'의 낮춤말로 상대방에서 우리를 낮추어 말할 때 씁니다. 이에 교육청 구성원끼리 말할 때는 '우리 교육청'이라고 써야 합니다. - 한글로 소통하는 경남 교육 공동체

직장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또는 누군가를 소개할 때 직책(직위)을 이름 앞에 써야 하는 지 뒤에 써야하는 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번 달은 직장에서의 언어 예절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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