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특강
- 학부모 200여 명 대상으로 진로특강 및 진로교육원 홍보 -
- 변화하는 진로·진학 방향에 대한 학부모 이해의 장 마련 -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김익수)은 30일(수) 진로교육원 1층 강당에서 밀양지역 학부모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방향,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키우는 가정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구성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이날 강사는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 김익수 원장이 나섰는데, 김익수 원장은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장학관과 일반고 교장 등 교육 현장에서 얻은 진로·진학 교육 경험을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앞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은 1층 복합문화공간 소개와 함께 교육관 20개 체험실, 주말 가족 숙박 체험이 가능한 생활관 안내 등을 진행하여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밀양소재 중학교 학부모는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복잡한 대학입시 제도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안내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아이와 자주 대화하고 학교 선생님과도 상담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진로교육원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내일을 설계하는 미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길 바라며, 앞으로 진로교육원에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진로특강을 주관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은 4월 23일부터 4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6월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주말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