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김지영 장학사님,
함안중 오수미 교사, 함안여중 김남희 교사, 호암중 변혜라 교사, 이금희 교사
함안중, 함안여중, 호암중 학생들을 칭찬합니다.
12월 13~14일,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월군 DMZ 및 접경지역에서
<함안 학생동아리 나라사랑 안보체험 DMZ CAMP>가 진행됐습니다.
이 모든 건 장학사님의 결심과 적극적 행정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거리가 워낙 멀기에, 경남에서 DMZ를 찾는 학교는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엔 많은 걱정 속에 반신반의하며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보여주고자 하는
교육자로서의 열의 덕분에 이 프로그램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새벽부터 6시간을 달려왔는데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
-태풍전망대, 백마고지 전적지, 노동당사, 철원 DMZ 민간인통제구역,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을 방문했습니다.
DMZ의 안보 견학지를 방문할 때마다 놀라운 집중력과 리액션으로 종사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함안교육지원청의 사례는
이 프로그램이 경남에서도 충분히 진행 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경남의 학생들이 또 방문한다면, 열과 성을 다해 생생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나라사랑 교육을 추진하신 김지영 장학사님과
인솔에 힘써주신 교사 네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챙기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함안교육지원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