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영오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육공동체 도예교실 수강했던 교육공동체 일원이었습니다.
따뜻한 봄부터 진행된 일정을 시작으로 지난 토요일 종강되었습니다.

도자기의 기본 지식도 익히면서 정성껏 형태를 만들고, 완성된 도자기를 보면서 성취감을 익히는 전 과정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12월 초, 고성 박물관 1층에서 전시 및 나눔 행사도 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 공모사업 학교중심 예술교육활성화 사업으로 학생들도 다양한 예술 경험을 가지고 더 나가아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 시키는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 사업이 활성화 되어 앞으로도 학교 중심의 예술 교육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토요일 최적의 도예 교실 환경을 제공해주시고 사업을 지원해주신 손성일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은 수강생들의 서툰 기초 작품들을 다듬어 주시고 나르시고 유약 바르고 가마에 굽는 고된 일을 반복하신 정득권 교감선생님! 정말 도예가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경화 강사님, 정준근 강사님께서도 전문성 있는 강의와 함께 수강생 들을 세심히 살펴봐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공동체 분들이 도예교실 예술 활동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