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등굣길 아침 음악회」와 「행복한 아침맞이」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13일(화) 등교시간에 학교공간혁신으로 마련된 ‘꿈자람터’에서 「등굣길 아침 음악회」를 열어, 교실로 향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경쾌하게 울리는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현악단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메들리, 교향곡 Ross Roy( Jacob de Haan) 등 지난 3월부터 두달여 동안 아침시간과 토요합주를 통해 익힌 곡을 연주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20여 분의 짧은 공연이었지만 5월의 파란 하늘 아래 울려 퍼진 아침 음악회는 관람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행복과 설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리벌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회에서는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아침 인사와 함께 간식 꾸러미를 나누어 주었다. 교사들도 공룡인형, 토끼인형 등을 쓰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교내 곳곳에 포토 존을 마련하여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노형준 교장은 “등굣길 아침 음악회와 아침맞이 활동이 학생들에게 5월의 큰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 5월의 푸른 기상을 받아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행복한 학교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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