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찰칵! 여름 추억을 담다.
- 영상제작소 셀프 스튜디오 7~8월 매주 수·토 확대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임채정)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상제작소 셀프 스튜디오를 7~8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특별 운영은 가족,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찰칵! 여름 추억을 담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영상제작소는 도서관이 디지털 창작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영상·사진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2025년에는 ▲시민 자율 이용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지역 취약계층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운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찰칵! 여름 추억을 담다.’는 이용자들이 전문 장비가 갖춰진 영상제작소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촬영과 사진 편집, 인화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재료를 포함해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메이커 프로그램 담당(☎330-9807)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운영은 도서관이 시민의 창의적인 일상 기록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상제작소를 통해 시민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