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모인 과학영재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이기흔)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인.간.다.움. 그 숭고한 사명’이라는 부제로 2025. 인문학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AI시대의 도래를 맞이하며 참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깊이 있는 철학적 사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행사는 따뜻한 과학자들의 인문학 향연은 수·과학은 물론, 인문학과 예술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