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마산무학여중, 피구동아리 '무학스피릿'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여중부 피구 5연패 달성!!
기관명(부서)
마산무학여자중
등록일시
2024-11-29
지난해 전국대회 4연패를 달성하여 가슴에 별 4개를 달고, 경상남도교육청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피구)에 참가한 마산무학여중(교장 류승수) 피구동아리 ‘스피릿(SPIRIT)’은 2024.11.22.~24.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1위를 거머쥐며 5년 연속 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마산무학여중의 피구동아리 무학스피릿은 2017년부터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2017년 3위, 2018년 우승, 2019년 전승(1위), 2022년 전승(1위), 2023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피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올해까지 우승하며 5연패의 금자탑을 쌓기까지 언제나 학생들의 곁을 지키며 함께 땀흘린 시간의 보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피구 감독(지도교사 정현수)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스포츠의 명언이 떠올랐다. 결승전에서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마지막 1초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하여 역전 승을 일군 학생들이 정말 대단했고, 스포츠 정신이 이미 체득된 학생들이 정말 대견스럽다. 선배들의 업적에 따른 부담을 안고도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한 ’무학 스피릿‘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주장을 맡은 3학년 최형란 학생은 결승전이 너무 힘들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그래도 우리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싸워 이긴 결실을 얻어 굉장히 기쁘고, 무학 스피릿 팀원으로 지내며 좋은 친구들, 동생들과 선생님들 덕에 저의 중학교 시절이 참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피구동아리 무학스피릿의 이 같은 성취는 내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5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무학스피릿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