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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에서는

고등학교 거제공업고등학교,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에서 두 팀 수상 쾌거

  • 기관명(부서) 거제공업고
  • 등록일시 2024-11-28
거제공업고등학교,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에서 두 팀 수상 쾌거 - 관련이미지1 거제공업고등학교,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에서 두 팀 수상 쾌거 - 관련이미지2 거제공업고등학교,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에서 두 팀 수상 쾌거 - 관련이미지3 거제공업고등학교,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에서 두 팀 수상 쾌거 - 관련이미지4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는 지난 11월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에서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직무발명 역량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220명의 수료생, 지도교사, 기술이전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총 500여 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거제공업고등학교의 3학년 엄태준, 마루, 김지훈 학생으로 구성된 팀 ‘세얼간이’는 “파이프 가공 거치대”를 개발해 최종 심사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또한, 2학년 김상훈, 공성해, 임성우 학생으로 구성된 팀 ‘거공 엘리트’는 “다용도 차수막”을 개발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민세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기술적 열정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거제공업고등학교가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거제공업고등학교는 다양한 발명 및 특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