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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에서는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미리벌초,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다

  • 기관명(부서) 미리벌초
  • 등록일시 2024-11-28
미리벌초,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다 - 관련이미지1 미리벌초,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다 - 관련이미지2

- 미리벌초 관현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

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은 11월 27일(수)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미리벌초등학교 관현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미리벌초등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명의 단원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실을 음악으로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상웅 국회의원, 조인종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밀양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미리벌초등학교 관현악단은 「2024. 교육부 예술학교 활성화 학생 오케스트라 학교」운영,「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 대상」수상, 「제7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수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교내 알참미 축제와 연계하여 작은 연주회 개최, 지역문화 예술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기 계발과 함께 음악을 통한 조화롭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저학년 위주의 예비단원(63명) 활동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악기를 접하도록 하여 음악을 통한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Carmen Overture」로 첫 무대를 연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서율 학생(6학년)의 바이올린 협연과 예비단원들의 합주 그리고 미리벌초 중창단「싱어즈」의 고운 노래가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 우리의 일상이 감동이 되는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
이외에도 이웃집 토토로 OST와 캐르비안의 해적 OST(The curse of the black pearl) 관현악 합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노형준 교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온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도 선생님과 강사님, 항상 도움을 주시는 관현악단 후원회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리벌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설명] 2024. 미리벌초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모습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미리벌초등학교 교사 오영애(☎356-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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