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지리
- 독도, 우리의 역사와 함께한 우리 땅! 대한민국은 독도의 관리와 자연환경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아 오른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입니다. 약 46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270만 년 전에 해수면 위로 솟아 올랐고, 바닷물과 빗물에 용암이 식으면서 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하나의 섬이었던 독도는 250만 년 전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두 개로 나뉘어 졌고, 바람과 파도에 계속 씻기고 부서져 210만 년 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자료 출처 : 문화재청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산섬들의 생성시기
- 독도 : 약 460만년 전
- 울릉도 : 약 250만년 전
- 제주도 : 약 120만년 전
독도의 기후 : 독도는 따뜻한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양성 기후입니다.
평균 강수량
- 눈·비가 오는 날이 150일 정도로 비교적 습한 지역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약 1,400mm입니다.
연평균 기온
- 연평균 기온은 약 12℃, 가장 추운 1월 평균 기온이 4℃이며, 가장 더운 8월의 평균기온은 25℃로 비교적 온난한 편입니다.
독도의 사계절
독도의 동식물
독도의 식물
- 독도는 생명체가 줄기차게 살아 활동하며 생장하는, 생명이 생동하는 섬이다. 강한 바닷바람과 염분에 노출되어 있고, 경사가 급해 토양의 깊이가 얕기 때문에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살기 힘든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잡초성 식물뿐만 아니라 각종 주목해야 할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식물은 고기잡이 어부의 식량도 되고 곤충이나 새들의 먹이도 되어 주는 왕호장근이다. 그 밖에 섬괴불나무, 섬장대, 번행초, 해국 등 50 ～ 60여 종의 초본류와 목본류가 있습니다.
독도의 육상 동물
- 독도의 동물은 주로 조류와 곤충류이다. 2009년 6월까지 독도에서 관찰 기록된 조류는 139종이며 대표적인 조류에는 '괭이갈매기', '슴새', '바다제비', '뿔쇠오리' 등이 있다. 곤충은 93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곤충에는 '흰띠명나방', '벼룩잎벌레', '벌꼬리박각시', '자바꽃등에' 등이 있다. 독도에 살고 있는 유일한 포유류는 사람들이 육지에서 데려온 '삽살개' 이다.
독도의 해양 동물
- 독도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고 다양한 어류가 살고 있다. 대표적인 어종으로는 오징어, 꽁치, 방어, 도루묵, 전어, 도다리, 붕장어 등이 있으며 전복, 소라, 성게, 해삼 등도 중요한 수산 자원이다.
* 자료 출처 : 독도연구소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 중등교육과
- 담당 :
- 중등장학
- 이름 :
- 이종석
- 연락처 :
- 055-268-1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