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상징

독도를 상징하는 '독도랑'과 '태장군, 안장군, 홍대장, 독도나래, 아라'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007년 6월부터 2008년 2월까지 8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독도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앞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해 독도를 수호하게 될 캐릭터는 독도의 동·서도를 의인화한 기본캐릭터 1종, 역사적 인물 및 강치, 괭이갈매기를 활용한 보조캐릭터 5종을 포함하여 총 6종을 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캐릭터의 활용분야는 관광문화 상품, 애니메이션 등으로 개발하여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인 효과도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캐릭터의 활용방안은 개발된 캐릭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독도를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종 행사시 선물용품, 행정 사무용품(봉투, 쇼핑백, 노트, 메모지 등) 등에 활용하며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또한 각종 독도관련 게임을 개발하는 등 캐릭터를 브랜드화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독도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독도랑

독도랑 캐릭터는 독도의 91개의 바위섬 중 동도와 서도를 남과 여로 의인화하여 친근하게 표현하였습니다.서도는 그린계열의 컬러를 사용하여 남성적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명랑하고 강직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동도는 옐로우계열의 컬러를 사용하여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독도의 대표 식물인 왕해국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나아가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독도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한차원 높은 문화적 이미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안장군

안용복 장군 활동 당시의 의상을 착용시켜 시대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등의 문서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상징하는 중요문서입니다.

홍대장

독도의용수비대를 연상시키는 망원경(관측장비)을 통하여 독도를 보살피는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독도나래

괭이갈매기에 우리 전통 이미지인 색동을 날개에 입혀 우리 영토임을 상징합니다.

아라

듬직한 강치의 이미지를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하였고, 물안경 끼고 수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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