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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서고·옥종고 아이들 통합 앞두고, 마음 열고 친구맺기

  • 등록일시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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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고·옥종고 아이들 통합 앞두고, 마음 열고 친구맺기



- 양교 1학년 23명 참여…레크리에이션·아이스브레이킹으로 첫 만남



-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친밀감 높여



- 학교 통합 과정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적응 지원



 



진서고등학교와 옥종고등학교는 10월 29일(목) 오후 옥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양교 1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통합을 앞두고 앞으로 함께 생활하게 될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 관계에 대한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통합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7월 20일 ‘진서고등학교 통폐합 확정 공고’를 통해 2028년 3월 1일자 진서고등학교의 통폐합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양교는 학교 통합을 단순히 교육 공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관계를 형성해 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학생 간 교류와 적응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덜고 공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께 웃고 소통하는 활동은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형성될 친구 관계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의미를 더했다. 양교는 이러한 만남이 통합 이후의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줄이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학교 공동체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진서고등학교 강민승 교무기획부장은 “학교가 바뀌는 것은 학생들에게 낯설고 걱정되는 일일 수 있지만,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그 걱정을 조금씩 덜어 갈 수 있다”며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친구를 먼저 사귀는 즐거운 출발점이 되고, 통합 이후에도 서로 배려하고 의지하며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교는 앞으로도 학교 통합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진서고등학교 교사 강민승(☎754-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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