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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하동중앙중 3학년 정지수 학생, 제4회 창원세계대학생·청소년디카시페스티벌 '대상' 수상

  • 등록일시 2026-10-12
하동중앙중 3학년 정지수 학생, 제4회 창원세계대학생·청소년디카시페스티벌 '대상' 수상 - 관련이미지1 하동중앙중 3학년 정지수 학생, 제4회 창원세계대학생·청소년디카시페스티벌 '대상' 수상 - 관련이미지2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청소년의 시심(詩心)… 하동중앙중, 세계 디카시 대회 정상에 오르다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정창욱) 3학년 정지수 학생이 ‘2026년 제4회 창원세계대학생·청소년디카시페스티벌’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는 초등부 254편, 중등부 279편, 고등부 42편 등 총 575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전세계 청소년들이 겨루는 무대에서 정지수 학생의 작품이 뛰어난 독창성과 감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작에 대해 “일상의 풍경이 자신의 내면과 성장의 문제로 이어지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나만의 길」은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걸어가는 작은 동물의 모습에서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존재의 모습을 읽어낸다. ‘조금 외로워 보여도/ 이 길 또한/ 내 길이니까’라는 결말은 청소년기에 마주하는 독립과 성장의 마음을 담담하게 드러내며 긴 여운을 남긴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일회성 결실이 아닌, 하동중앙중학교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특색 과제인 ‘인문학적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다.



하동중앙중학교는 지난 2024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디카 시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전교생이 참여하는 시집 발간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찍은 사진과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작의 기쁨을 몸소 체험해 왔다.



또한, 국어 교사가 만든 ‘독서와 시노트’를 학교에서 전체로 나눠주어 ‘글쓰기’ 활동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독서와 함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노트에 적어 내려가며 글쓰기 역량을 탄탄하게 단련해 왔다. 이러한 깊이 있는 글쓰기 활동과 교사의 세심한 지도력이 결합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재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정지수 학생은 “3년 동안 꾸준히 독서와 시노트를 쓰고 나만의 글쓰기 노트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표현력이 길러졌다.”라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 덕분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욱 교장은 “정지수 학생의 디카시가 짧으면서도 함축하는 의미가 정말 깊다. 국어 선생님의 꾸준한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생들이 독서·인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하동중앙중 3학년 정지수 학생, 제4회 창원세계대학생·청소년디카시페스티벌 '대상'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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