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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노량초, 부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잇는 오감만족 문화체험

  • 등록일시 2026-10-06
 노량초, 부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잇는 오감만족 문화체험  - 관련이미지1  노량초, 부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잇는 오감만족 문화체험  - 관련이미지2  노량초, 부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잇는 오감만족 문화체험  - 관련이미지3

- 한국남부발전 지원으로 역사적 자긍심과 미래 예술 감수성 넓혀 -



 



노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하동빛드림본부와 함께하는 ‘2026. 오감만족 문화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생생한 삶의 공간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양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일자별 맞춤형 테마 탐방으로 기획됐다.



1일 차에는 해양과 디지털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영도와 서구 일대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찾아 웅장한 폭포와 파도, 무한한 별빛으로 구현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디지털 감각을 일깨웠다. 이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이동해 실물 1/2 크기로 정교하게 복원된 조선통신사선을 직접 관찰하며 조상들의 해양 개척 정신과 평화 외교의 역사를 배웠다. 오후에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해 탁 트인 바다와 기암절벽을 발아래로 내려다보며 자연의 웅장함을 체험했다.



2일 차는 푸른 바다와 마법 같은 모험이 어우러진 해양 레저 및 어드벤처 일정으로 진행됐다. 요트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제2의 수도 부산의 바다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친구들과 요트를 타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어 기장군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이동해 말하는 거대한 나무 ‘토킹트리’를 만나고, 조원들과 다양한 어트랙션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심을 다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일 차에는 부산의 유서 깊은 역사와 친환경 현대미술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제강점기와 피란수도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든든한 자금줄이자 비밀 연락망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의 터전인 백산기념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겼다. 끝으로 용두산 공원을 둘러보고, 부산타워에서는 부산 전체를 한눈에 바라보며 이전에 갔던 체험학습장소를 찾아보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수학여행을 마무리했다.



특히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사전 배부된 미션 워크북 퀴즈를 풀고 조별 인증 사진 챌린지를 수행하며 한층 더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배움에 몰입했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를 올려다본 것도 신났고, 백산상회 이야기와 조선통신사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역사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량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에 머물지 않고, 1일 차 예술·해양, 2일 차 도전·모험, 3일 차 역사·생태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나눈 소중한 추억들이 따뜻한 배려와 공동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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