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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경남교육공동체가 바라는 미래교육, 주체별 요구 달라
- 등록일시 2026-09-30
“경남교육공동체가 바라는 미래교육, 주체별 요구 달라”
교직원 ‘수업혁신’, 학부모 ‘교육복지·돌봄’, 학생 ‘인권·학교문화’ 중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황금주)는 도내 교직원·학부모·학생 10,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남교육공동체 인식조사」결과를 중심으로 9월 이슈페이퍼 「경남미래교육을 위한 주요 의제 및 정책·지표체계 개발 연구」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경남교육정책의 성과와 향후 요구를 교육 주체별로 살펴보고, 향후 10년(2027~2036년)의 경남미래교육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 2,030명(19.8%), 학부모 2,994명(29.1%), 학생 5,257명(51.1%)이 참여했다. 정책 성과와 향후 요구 문항은 복수응답 방식으로 조사하고, 주관식 응답은 유사한 내용을 범주화해 분석하였다.
전체 응답에서는 ‘미래교육 활성화’가 10.0%로 가장 높았고, ‘행복학교 운영’ 8.8%, ‘교육복지 확대’ 8.0%, ‘학생 인권 보호’ 7.8%, ‘체육·예술교육’ 7.2%, ‘수업혁신정책’ 6.9%, ‘방과후·돌봄’ 6.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AI 기반, 학교문화, 교육복지, 인권과 예술·체육 등 다양한 정책이 경남교육의 주요 성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 주체별로는 차이가 뚜렷하였다. 교직원은 ‘미래교육 활성화’ 9.0%, ‘수업혁신정책’ 8.7%, ‘기초학력 보장 지원’ 8.1% 순으로 응답하였다. 학부모는 ‘교육복지 확대’ 10.8%, ‘미래교육 활성화’ 10.7%, ‘방과후·돌봄’ 9.1%를 높게 선택하였다. 학생은 ‘학생 인권 보호’ 11.9%, ‘행복학교 운영’ 11.6%, ‘체육·예술교육’ 11.5%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의 5대 정책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과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행정’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향후 확대·발전이 필요한 정책으로 교직원은 교육활동 보호와 업무경감, 학부모는 기초학력 보장과 학교폭력 대응·돌봄의 질 개선, 학생은 학습 부담 완화와 진로체험·심리상담·체육·예술활동 확대를 제시하였다.
미래교육 전환, 교사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정책·지원체계부터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교사 업무 부담 개선, 정책의 불연속성 개선, 불충분한 재정·행정 지원 개선 등이 높은 순으로 나타났다. 주관식 응답에서도 교사 업무 경감, 학급 규모 축소,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활동 보호, 기초학력과 인성교육 강화 등이 반복적으로 제시되었다.
개선 요구는 교권 확립 및 교육활동 보호,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 교육체제의 구조적 개선, 학생 교육의 본질 회복, 교육 자원 및 지원체계 강화, 관계·공동체 중심 교육의 6개 범주로 정리되었다. 이는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을 단순한 AI·디지털 기기 도입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지속가능성과 학생 성장 여건을 함께 바꾸는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미래에 전환해야 할 대상은 특정 정책 자체라기보다 하향식 추진, 단기성과 중심 운영, 과도한 행정업무, 분절적 학생지원 등 정책 실행 방식과 학교 운영의 구조적 한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계속 추가하기보다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계승하고, 현장 체감도가 낮은 영역은 원인 분석을 통해 내용과 추진 방식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슈페이퍼는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과정 혁신’, ‘디지털/AI 교육’, ‘교육복지/돌봄’, ‘교육 생태계/지역 연계’를 5대 통합 의제로 제시하였다. 의제별 세부 정책은 총 52개로 재구조화하였으며, 학생 맞춤형 진단과 기초학력 책임교육, 교육과정 자율성,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위기학생 지원, 늘봄·돌봄 질 관리, 지역 간 교육격차 대응 등이 포함하였다.
연구진은 정책 성과를 사업 수나 예산 집행률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학생이 필요한 지원을 통해 성장했는지,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의 배움과 삶을 함께 책임지는지를 중심으로 진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교육 주체별 요구 차이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조사 결과를 다음 연도 정책과 예산에 환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붙임 관련 연구간행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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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장 황금주 ☎570-5600 또는 연구위원 구경호 ☎570-5606 |
[붙임1]_보도자료_교육정책연구소_2026._9월_『이슈페이퍼_지금』.hwp
[붙임2]_2026._9월_『이슈페이퍼_지금』(경남미래교육을_위한_주요_의제_및_정책·지표체계_개발_연구).pdf
[붙임3]_2026._9월_『이슈페이퍼_지금』_첫화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