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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도마초, 스쿨팜에서 누리는 ‘살랑 밤 생태탐험’

  • 등록일시 2026-09-21
도마초, 스쿨팜에서 누리는 ‘살랑 밤 생태탐험’ - 관련이미지1 도마초, 스쿨팜에서 누리는 ‘살랑 밤 생태탐험’ - 관련이미지2 도마초, 스쿨팜에서 누리는 ‘살랑 밤 생태탐험’ - 관련이미지3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농심천심 스쿨팜 지원사업’과 연계한 1차 살랑정원 가족캠프 운영



 



도마초등학교(교장 최정림)는 9월 21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도마초만의 특색 있는 생태전환교육 공간인 살랑정원과 학교숲에서 학교에 살고 있는 늦반딧불이와 야행성 곤충, 밤하늘을 관찰하는 ‘살랑 밤 생태탐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의 ‘농심천심 스쿨팜 지원사업’과 연계한 1차 가족캠프로, 텃밭정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가족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교육으로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김은주 사무국장과 함께 늦반딧불이의 생태와 생활사를 알아보고 유충을 관찰한 뒤, 살랑정원으로 이동해 늦반딧불이를 탐색했다. 학교숲에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곤충 등화 채집을 하며 불빛에 모여든 곤충을 관찰했다. 이어 운동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고 가족별로 돗자리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학교 안 자연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했다.



특히 학생과 가족이 함께 정원의 밤을 걸으며 평소 쉽게 만나지 못했던 생명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교의 생태공간이 배움과 가족의 추억이 함께 만들어지는 공간임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5학년 신무현 학생은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늦반딧불이가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반딧불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었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곤충들이 찾아와 살아갈 수 있도록 살랑정원을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학교운영위원장은 “오늘 가족이 함께 학교 곳곳을 누비며 밤에 활동하는 다양한 생명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살랑정원이 텃밭정원을 넘어 도마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연을 배우고 소통하는 살아 있는 배움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마초는 이번 1차 스쿨팜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살랑 피크닉’, 11월에는 교육공동체와 동창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살랑 팜파티’를 운영하며,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스쿨팜 지원사업을 다양한 생태교육과 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살랑정원과 학교숲을 걸으며 늦반딧불이와 야행성 곤충을 관찰하고 있다.



② 도마초 교육공동체가 늦반딧불이 강의를 듣고 애벌레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③ 학생과 학부모가 운동장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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