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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칠천초, 전교생 스케이트 체험 학습으로 시원한 얼음 위 추억 만들기

  • 등록일시 2026-09-04
칠천초, 전교생 스케이트 체험 학습으로 시원한 얼음 위 추억 만들기 - 관련이미지1 칠천초, 전교생 스케이트 체험 학습으로 시원한 얼음 위 추억 만들기 - 관련이미지2

칠천초등학교(교장 조창현)는 지난 9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해 문화의 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얼음 위를 달리며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학생들이 계절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빙상 종목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철저한 안전교육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안전모와 장갑 등 보호장구를 빠짐없이 착용하고, 빙판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꼼꼼히 숙지했다. 이어 스케이트 올바르게 착용하는 법부터 빙판 위에서 균형 잡기,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행 법과 정지하는 법까지 체계적인 기초 강습을 받았다.



기초 강습을 마친 학생들은 용기를 내어 빙판 위로 발을 디뎠다. 처음에는 얼음의 차가움과 미끄러움에 낯설어하며 벽을 잡고 조심스럽게 걸음마를 뗐지만, 친구들과 손을 잡고 서로를 격려하며 금방 적응해 나갔다.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중심을 잡고 시원하게 아이스링크를 가르며 달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고학년 선배들은 저학년 동생들을 이끌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저학년 학생들은 형, 누나를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협동의 의미를 몸소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너무 미끄러워서 넘어질까 봐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타다 보니 금방 재밌어졌고 무더위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창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빙상 스포츠를 통해 도전 정신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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