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열린 창업발명 경진대회에 해다마 출전하는 개운중학교(교장 도태준)가 올해는 6명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 역량을 겨루는 '제19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로 지난달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개운중은 탄탄한 발명 교육과 체계적인 지도 아래 올해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대회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며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상에는 2학년 박준희 학생 '개인별 자세 학습 기반 휴대형 스마트 자세교정'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사용자의 자세를 실시간 분석해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기기로, 자세 교정에 필요한 데이터 학습 기능을 갖춰 실생활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 역시 2학년 이민서 학생이 발명한 '어지러움 예방 의자'로 사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돼 일상에서 발생하는 어지러움과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특별상에는 손하엘 학생 '슬라이드 인 콘센트', 김수현 학생 '압력 감응형 출납 볼펜'이 이름을 올렸고, 우수상에는 이예진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보관함', 혁신상에는 윤성환 학생의 '방열 티백'이 각각 선정되어 개운중 발명 교육의 다채로운 성과를 보여줬다.
대상을 차지한 박준희 학생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로 상을 받아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재미있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더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또 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호성 지도교사는 기후환경에너지장관상을 수상해 학생들의 발명 교육 지도와 함께 환경적 가치까지 고려한 교육의 좋은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김 교사는 "전국창업발명대회에서 6명의 학생이 입상하고 그 중 대상까지 수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끝까지 노력했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끈기의 결실이며, 지도교사로서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초·중·고 학생 84개 팀이 역량을 겨뤘고 이날 개운중을 포함해 우수학교 3개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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