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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부 대상 또 품다

  • 등록일시 2026-09-02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부 대상 또 품다 - 관련이미지1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부 대상 또 품다 - 관련이미지2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부 대상 또 품다 - 관련이미지3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부 대상 또 품다 - 관련이미지4

제3회 봉하유스밴드 경연대회

오프닝 무대 봉하음악회 출격



개운중학교(교장 도태준) 밴드부 '페이션트'가 전국 무대로 확장하고 있는 봉하유스밴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페이션트'는 지난 제2회 대회에서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강력한 팀워크와 실력을 인정받으며 연속 1위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달 15일, 전국 각지 청소년과 청년 밴드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친 제3회 봉하유스밴드대회는 지난해 부산·울산·경남 중심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참가 범위를 확대하며 광주, 대전, 충남, 충북, 전북 등 비영남권 팀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총 12개 본선 진출팀 중 3팀이 비영남권 출전자로, 지역 확대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각 부문별 상위 6팀씩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청소년부와 청년부로 나누어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청소년부 지정곡으로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청년부 지정곡은 꽃다지의 '바위처럼'이 선정됐다. 현장 경연은 물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온라인 시청자의 구글폼 투표를 활용한 대중 심사 시스템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봉하유스밴드대회는 음악을 통한 청소년·청년 세대의 창의력과 협동심, 자기 표현 능력을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전국 단위 확장 첫해에도 참가팀과 관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건반을 담당한 정은찬 학생은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팀원들과의 노력 끝에 뜻밖의 대상 수상으로 큰 기쁨을 느낀다"며 "봉하음악회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한 감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며 선생님과 선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한 팀원들 덕분에 든든했다"고 표현했다.



이지욱 지도교사는 "밴드부 3학년 학생들이 3년에 걸친 인내와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2010년 창단 이래 16년 전통을 쌓아온 명문 사립학교 밴드부는 졸업생 선배들의 적극적 지원과 후배 사랑으로 더욱 단단해졌다"며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에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빛날 아이들의 도약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청년부 대상은 '락타' 팀에게 돌아갔다. 두 팀 모두 지난달 29일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2026 봉하음악회' 오프닝 무대에 올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인 가수 이은미, 강산에, 임형주와 함께 공연하며 지역과 전국 청소년·청년 음악 문화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한편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부는 음악 뿐 아니라 지난해 양산출신 정지혜 감독이 만드는 신작 '풀문'에 총출동해 영화 속 주요 음악 장면을 담당하는 단연배우로도 당당히 활약하며 화제가 됐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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