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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통영고, 졸업생들이 먼저 찾아오는 멘토링… 15개 계열 선배들의 ‘자발적 전통’ 올해도 빛났다
- 등록일시 2026-07-21
- 인문부터 의학·과학기술원까지, 다양한 계열 선배들의 생생한 진로 멘토링
- 과목 선택·세특 주제·학교생활 꿀팁까지, 교과서 밖 실전 정보 한자리에
통영고등학교(교장 정학룡)는 2학기 2차 시험이 끝난 직후, 통영고등학교가 학교자율교육과정 기간을 활용해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14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문과학, 상경, 교육, 미디어·광고, 체육, 공학, 기계·로봇·항공, 전기·전자, 반도체, 약학·화학, 간호·생명과학, 미술, 의학, 과학기술원 등 15개 계열의 졸업생 멘토 15명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 교사는 “대학 진학 및 미래 진로 준비를 위해 선배들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왔는지, 그리고 희망 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 과정을 거쳤는지 팁을 전수받아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구체화하려는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 15개 계열 선배들의 생생한 대학 생활 공개… “나도 너희였어”
문과·이과·예체능을 아우르는 15개 계열의 선배들은 자신의 전공과 대학 생활을 솔직하게 소개하며 후배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계열별로 요구되는 과목 선택이 다른 만큼, 의학 계열 선배의 “과학 과목 선택이 입시에서 생각보다 훨씬 중요해요”라는 조언부터 상경 계열 선배의 “경제·수학 조합이 대학 가서도 정말 도움이 됐어요”라는 경험담까지, 각 계열에 맞춘 실전 정보가 쏟아졌다.
멘토로 나선 졸업생들은 화려한 성공담만이 아닌 솔직한 경험담도 아낌없이 털어놨다. 한 졸업생은 “경제적인 이유나 내신 성적에 맞춰 진학을 결정한 선배들도 생각보다 많았다”라고 전하며, 진로 선택이 반드시 거창한 계기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시각을 공유해 후배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 과목 선택·세특·학교생활 꿀팁까지… 교과서 밖 입시 정보 총집합
이날 멘토링의 핵심은 대입에 꼭 필요한 실전 정보 공유였다. 졸업생 멘토들은 ▲수능 및 내신 과목 선택 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주제 설정 방법 ▲합격으로 이어진 학교생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수했다. “세특은 단순히 활동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탐구 이야기를 만들어야 해요”라는 조언은 후배들에게 특히 큰 울림을 주었다.
강연 내내 후배들의 질문이 그치지 않았다.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응답 43명) 결과,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나요?’라는 질문에 88.4%가 ‘매우 만족’, 7%가 ‘만족’이라고 답해 95% 이상의 학생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불만족’이나 ‘매우 불만족’을 선택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한 참여 학생은 “관심 있는 2개 계열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내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이런 얘기는 교과서에서는 절대 못 배운다”라고 말했다.
■ 선배와 후배가 함께 만드는 학교의 힘… 진로 교육의 새로운 표준
이번 멘토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같은 교실을 거쳐 간 선배와 후배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멘토로 나선 졸업생들 역시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 뿌듯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통영고등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경험을 나눠준 것 자체가 학교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년별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과목 선택·세특 주제·학교생활 꿀팁까지, 교과서 밖 실전 정보 한자리에
통영고등학교(교장 정학룡)는 2학기 2차 시험이 끝난 직후, 통영고등학교가 학교자율교육과정 기간을 활용해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14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문과학, 상경, 교육, 미디어·광고, 체육, 공학, 기계·로봇·항공, 전기·전자, 반도체, 약학·화학, 간호·생명과학, 미술, 의학, 과학기술원 등 15개 계열의 졸업생 멘토 15명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 교사는 “대학 진학 및 미래 진로 준비를 위해 선배들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왔는지, 그리고 희망 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 과정을 거쳤는지 팁을 전수받아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구체화하려는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 15개 계열 선배들의 생생한 대학 생활 공개… “나도 너희였어”
문과·이과·예체능을 아우르는 15개 계열의 선배들은 자신의 전공과 대학 생활을 솔직하게 소개하며 후배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계열별로 요구되는 과목 선택이 다른 만큼, 의학 계열 선배의 “과학 과목 선택이 입시에서 생각보다 훨씬 중요해요”라는 조언부터 상경 계열 선배의 “경제·수학 조합이 대학 가서도 정말 도움이 됐어요”라는 경험담까지, 각 계열에 맞춘 실전 정보가 쏟아졌다.
멘토로 나선 졸업생들은 화려한 성공담만이 아닌 솔직한 경험담도 아낌없이 털어놨다. 한 졸업생은 “경제적인 이유나 내신 성적에 맞춰 진학을 결정한 선배들도 생각보다 많았다”라고 전하며, 진로 선택이 반드시 거창한 계기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시각을 공유해 후배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 과목 선택·세특·학교생활 꿀팁까지… 교과서 밖 입시 정보 총집합
이날 멘토링의 핵심은 대입에 꼭 필요한 실전 정보 공유였다. 졸업생 멘토들은 ▲수능 및 내신 과목 선택 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주제 설정 방법 ▲합격으로 이어진 학교생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수했다. “세특은 단순히 활동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탐구 이야기를 만들어야 해요”라는 조언은 후배들에게 특히 큰 울림을 주었다.
강연 내내 후배들의 질문이 그치지 않았다.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응답 43명) 결과,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나요?’라는 질문에 88.4%가 ‘매우 만족’, 7%가 ‘만족’이라고 답해 95% 이상의 학생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불만족’이나 ‘매우 불만족’을 선택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한 참여 학생은 “관심 있는 2개 계열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내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이런 얘기는 교과서에서는 절대 못 배운다”라고 말했다.
■ 선배와 후배가 함께 만드는 학교의 힘… 진로 교육의 새로운 표준
이번 멘토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같은 교실을 거쳐 간 선배와 후배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멘토로 나선 졸업생들 역시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 뿌듯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통영고등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경험을 나눠준 것 자체가 학교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년별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통영고, 졸업생들이 먼저 찾아오는 멘토링… 15개 계열 선배들의 ‘자발적 전통’ 올해도 빛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자유이용"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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