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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10명의 학생들이 일궈낸 감동의 드라마… 칠천초등학교 씨름대회 모래판을 뒤흔들다
- 등록일시 2026-07-16
- 7명 엔트리 못 채우고 6명 출전, 관내 대규모 학교와 대등하게 경기해 단체전 준우승급 투지
- 화랑부(4학년) 1위, 새싹장군부(3학년) 3위 등 개인전도 맹활약
거제시 칠천초등학교가 지난 6월 20일 거제공설보조구장 내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2026. 거제교육장배 초중학생씨름대회」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며 경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전교생 20명의 소규모 학교인 칠천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전교생의 절반인 10명이 참가했다. 단체전에서는 최소 엔트리(7명)를 채우지 못해 6명만으로 출전, 시작부터 1패를 안고 싸워야 하는 절대적 열세였다. 그러나 모래판 위의 아이들은 거침이 없었다. 칠천초는 압도적인 규모의 대형 학교 선수들을 상대로 무려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일곱 번째 경기에서 숨 막히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학생들의 위대한 도전에 경기장에서는 그 어떤 우승팀보다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단체전의 뜨거운 열기는 개인전으로도 이어졌다. 칠천초는 화랑부(4학년) 1위, 새싹장군부(3학년) 3위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4학년 화랑부 결승 경기 때는 경기장에 있던 칠천초 학생 전원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관중석에 모여 목청이 터져라 우렁찬 응원전을 펼쳤다. 결승전에 오른 친구에게 힘을 불어넣은 아이들의 하나 된 목소리는 마침내 짜릿한 우승으로 연결되며 ‘원팀(One Team)’의 가치를 증명해 보였다.
칠천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숫자의 열세와 소규모 학교의 단점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서로를 믿고 의지한 아이들의 단단한 마음과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비록 단체전 마지막에 아쉽게 졌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투지는 금메달보다 더 빛났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대하고 도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①씨름 대회 참가 전 결의를 다지는 모습
②씨름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승부에 임하는 모습
- 화랑부(4학년) 1위, 새싹장군부(3학년) 3위 등 개인전도 맹활약
거제시 칠천초등학교가 지난 6월 20일 거제공설보조구장 내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2026. 거제교육장배 초중학생씨름대회」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며 경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전교생 20명의 소규모 학교인 칠천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전교생의 절반인 10명이 참가했다. 단체전에서는 최소 엔트리(7명)를 채우지 못해 6명만으로 출전, 시작부터 1패를 안고 싸워야 하는 절대적 열세였다. 그러나 모래판 위의 아이들은 거침이 없었다. 칠천초는 압도적인 규모의 대형 학교 선수들을 상대로 무려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일곱 번째 경기에서 숨 막히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학생들의 위대한 도전에 경기장에서는 그 어떤 우승팀보다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단체전의 뜨거운 열기는 개인전으로도 이어졌다. 칠천초는 화랑부(4학년) 1위, 새싹장군부(3학년) 3위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4학년 화랑부 결승 경기 때는 경기장에 있던 칠천초 학생 전원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관중석에 모여 목청이 터져라 우렁찬 응원전을 펼쳤다. 결승전에 오른 친구에게 힘을 불어넣은 아이들의 하나 된 목소리는 마침내 짜릿한 우승으로 연결되며 ‘원팀(One Team)’의 가치를 증명해 보였다.
칠천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숫자의 열세와 소규모 학교의 단점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서로를 믿고 의지한 아이들의 단단한 마음과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비록 단체전 마지막에 아쉽게 졌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투지는 금메달보다 더 빛났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대하고 도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①씨름 대회 참가 전 결의를 다지는 모습
②씨름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승부에 임하는 모습
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10명의 학생들이 일궈낸 감동의 드라마… 칠천초등학교 씨름대회 모래판을 뒤흔들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씨름대회_홍보_기사.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