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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발표

  • 등록일시 2026-06-30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발표 - 관련이미지1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발표
-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16개교 사례 분석
- 학교 여건별 맞춤형 운영과 교육(지원)청·지역사회 연계 강화 필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황금주)는 경남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의 기본연구과제로 수행된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탐색」의 일부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법」시행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되는 현 시점에서, 경남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16개교, 학교 여건에 따른 운영 유형 확인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16개교의 운영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문인력 배치 여부, 학교 규모, 지역 여건, 교직원 참여 방식에 따라 유형이 다르게 나타났다.
주요 유형은 교육복지사와 전문상담(교)사 등 전문인력이 협력하는 ‘전문인력 협력형’, 다양한 교직원이 통합지원팀에 참여하는 ‘전 교직원 참여형’, 전문인력 배치가 제한적인 학교에서 교원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교원 주도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학교 규모, 전문인력 배치 여부, 지역사회 자원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 모형과 차등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 학생 만족도와 교직원 효과성 인식 높게 나타나
학생맞춤통합지원 만족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전체 평균 4.5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72점, 중학교 4.36점, 고등학교 4.33점 순이었다.
교직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효과성 인식 역시 전체 평균 4.40점으로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50점, 고등학교 4.42점, 중학교 4.18점 순이었다. 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단계에서 비교적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직원 협력, 업무 경감, 전문인력 지원, 지역 연계 강화 필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개선 과제로는 △관리자의 리더십과 전 교직원의 협조 체제 구축 △교직원의 인식 개선 및 연수 △교사의 업무 경감 및 전문인력 지원 △학부모 참여 및 협력 강화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및 시스템 구축 △가이드북이나 매뉴얼 보급 △예산 사용의 자율성 및 사업 운영의 융통성 등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특정 담당자 중심의 업무가 아니라 학교 전체의 협력 체계 속에서 운영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특히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학생 발굴, 사례 관리, 외부 자원 연계에 어려움이 클 수 있으므로,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맞춤형 지원 필요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초등학생의 사회정서역량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의 학교적응과 정서 조절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초등 고학년 진입 이전부터 조기 발견과 예방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지원 요구는 학교급과 지원 영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는 안전, 학업 및 진로, 건강 지원을 중심으로 예방적 지원을 강화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학교급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교육정책연구소 황금주 소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개별 사업을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에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학교 중심 지원 체계”라며 “경남의 학교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연구간행물 1부.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장 황금주 ☎ 570-5600 또는 연구위원 한미영 ☎ 57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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