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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자연이 교과서가 되고 생태속에서 성장하는 지곡초 학생들

  • 기관명(부서) 지곡초등학교
  • 등록일시 2026-06-08
자연이 교과서가 되고 생태속에서 성장하는 지곡초 학생들 - 관련이미지1 자연이 교과서가 되고 생태속에서 성장하는 지곡초 학생들 - 관련이미지2

자연이 교과서가 되고 생태속에서 성장하는 지곡초 학생들
지곡초 생태탐험대 체리, 앵두, 오디 수확

지곡초등학교(교장 조현복)는 학교 자율시간과 아침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연중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 학생들은 도시 학생들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농촌 학생들이 오히려 생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체계적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지곡초등학교는 학교가 가진 자연환경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텃밭에는 감자, 토마토, 참외, 가지, 오이, 땅콩, 고추, 상추, 옥수수 등이 자라고 있으며, 과수원에는 체리, 앵두, 사과대추, 오디,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등이 계절의 변화를 따라 성장하고 있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은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으로 매주 두 차례 텃밭과 과수원을 직접 가꾸며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등 생태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우고 있다. 5월 하순부터는 앵두와 오디, 체리를 수확하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기른 열매를 수확하며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림의 가치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는 학생이 삶과 배움을 연결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지역과 환경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힘을 키워가고 있다. 자연이 교과서가 되고 배움터가 되는 곳.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도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사진설명 과일 수확 모습 2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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