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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함안중 배구부,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쾌거

  • 기관명(부서)
  • 등록일시 2026-05-29
함안중 배구부,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쾌거 - 관련이미지1

접전 끝 아쉬운 준결승, 빛난 함안중 선수들

전국소년체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 함안중학교(교장 안종금) 배구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안중학교는 부산 동래중 송백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울산 언양중학교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8강전에서는 학부모, 학생 및 교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안정적인 조직력과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전북 남성중학교를 세트스코어 2-0(25-22, 25-16)으로 꺽고 4강 무대를 밟았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경기 송산중학교와의 준결승전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함안중학교는 아쉽게 1세트를 23-25로 내줬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하여 듀스 접전 끝에 27-25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3세트에서도 함안중학교 선수들은 끝까지 투지를 발휘했다. 한때 6-11까지 뒤졌지만 놀라운 집중력으로 14-12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상대의 거센 반격과 불운이 겹치며 듀스 끝에 15-17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 문턱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묻어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혼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안종금 교장은 “4강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권민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은 함안중학교 배구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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