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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처음 심는 목화, 교실 밖에서 배우는 생태교육” 해운초, 목화 심기 체험 운영

  • 기관명(부서) 해운초
  • 등록일시 2026-05-19
“처음 심는 목화, 교실 밖에서 배우는 생태교육”  해운초, 목화 심기 체험 운영 - 관련이미지1 “처음 심는 목화, 교실 밖에서 배우는 생태교육”  해운초, 목화 심기 체험 운영 - 관련이미지2 “처음 심는 목화, 교실 밖에서 배우는 생태교육”  해운초, 목화 심기 체험 운영 - 관련이미지3

해운초등학교(교장 김우영)는 올해 처음으로 교정 한켠 화단에 목화를 심으며 생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해운초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목화 모종을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며 생명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모종 심기에 앞서 학교 주무관님의 도움을 받으며 텃밭에 돌을 골라 내고 거름 흙을 넣고 북을 돋우며 비닐을 덮는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산청 목화시배지에서 구입해 온 목화 모종을 대부분 학생들은 처음 보며 신기해했다. 목화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심고 흙을 덮으며 정성껏 심는 방법을 배웠고, 앞으로 싹이 트고 자라 하얀 목화솜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목화 심기 체험에 참여한 환경동아리 4학년(윤00) 학생은 “처음에는 목화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직접 심어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나중에 하얀 목화솜이 열리면 꼭 친구들과 같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해운초등학교는 처음 심는 목화를 단순한 식물 재배 활동에 그치지 않고 독서교육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문익점 위인전과 관련 도서를 함께 읽으며, 목화를 우리나라에 들여온 문익점의 노력과 백성을 위한 마음을 배우고, 책 속 인물과 실제 생태 체험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담당교사(조00)는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화단과 생태 공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명 존중, 책임감,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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