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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어버이 은혜 되새기며 나눔 실천… 지리산고 학생들, 성심원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
- 기관명(부서) 지리산고등학교
- 등록일시 2026-05-11
효도전화에 이어 지역 요양원 방문, 선물 전달·재롱잔치 펼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 가져
지리산고등학교(교장 박영출)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효와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 부모님께 효도 전화를 드리며 직접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며 부모님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짧은 전화 한 통이었지만 부모님께서 무척 기뻐하셨다”며 “평소에는 잘 표현 못했는데, 전화를 하려고 하니 눈물이 나서 혼났다. 앞으로 조금 더 자주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표현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말인 5월 9일에는 지리산고 후원자이자 산부인과 전문의인 권현옥 원장과 함께 학교 인근 요양원인 성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 꾸러미와 간식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선물을 건네는 학생들의 두 손에는 존경의 마음이 담겨 있었고, 어르신들은 연신 학생들의 손을 꼭 잡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 장기자랑 공연 등을 선보이며 작은 재롱잔치를 열었다. 밝은 학생들의 모습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고,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행사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일부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줘 정말 행복하다”,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 역시 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기쁨을 전하는 보람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출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리산고는 인성과 효심을 갖춘 인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성원을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고등학교는 산청에 위치한 대안 고등학교로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어버이 은혜 되새기며 나눔 실천… 지리산고 학생들, 성심원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 효도전화에 이어 지역 요양원 방문, 선물 전달·재롱잔치 펼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 가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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