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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명덕초, 이주배경 가족들과 함께한 “어서와 영산 줄다리기는 처음이지?”

  • 기관명(부서) 명덕초
  • 등록일시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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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초, 이주배경 가족들과 함께한 “어서와 영산 줄다리기는 처음이지?”
- 이주배경·한국 학생 및 학부모가 몸으로 배우는 포용, 배려의 놀이 한마당

명덕초등학교(교장 기옥숙)는 4월 29일(수),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가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명덕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명덕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은 1부 스포츠 한마당(운동회)과 2부 어울림 한마당(영산 줄다리기) 체험 행사를 영산 줄다리기 보존회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회가 점점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운동회의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이주 배경 및 한국 학생과 학부모가 청백 팀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누가 누가 높이 올리나, 한마음 탑 쌓기, 대동놀이, 이어달리기 등 공동체 놀이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2부 국가무형유산 영산 줄다리기 체험에서는 영기를 들고 춤을 추며 풍물패를 따라 입장해서 이 싸움, 영기 싸움 등 전통을 재현해 봄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즐기며 협동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리나라 국가무형유산인 영산 줄다리기 체험은 전수자들과 함께 풍물놀이와 어우러져 신명 나는 무대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줄을 함께 당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운동회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이었고, 잊혀져가는 우리 고장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00학생은 “이어 달리기 전에 너무 떨렸는데, 우리 팀이 이겨서 너무 뿌듯했고, 책에서만 보던 영산 줄다리기를 직접 체험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기옥숙 교장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명덕초, 이주배경 가족들과 함께한 “어서와 영산 줄다리기는 처음이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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