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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마이크 내려놓고 마음을 엽니다… 삼천포제일중, 설명 대신 공유 택한 까닭
- 기관명(부서) 삼천포제일중
- 등록일시 2026-03-23
★ 3월 23일(월) 12:00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내려놓고 마음을 엽니다… 삼천포제일중, 설명 대신 공유 택한 까닭
‘2026 교육활동 공유마당’개최…명칭부터 바꾼 수평적 혁신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김치전)는 오는 26일 저녁 6시 ‘2026학년도 교육활동 공유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걷는 교육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 단어 하나에 담긴 철학, ‘학부모’에서 ‘보호자’로, ‘설명’에서 ‘공유’로
삼천포제일중은 올해부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학부모’라는 명칭 대신 ‘보호자’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하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학교의 의지다. 이번 행사의 명칭 역시 학교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벗어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교육활동 공유마당’으로 바꾸어 수평적 소통의 가치를 전면에 내걸었다.
■ 선생님들이 먼저 제안한 마라톤 상담, 퇴근길 보호자 마음 녹인다
대부분의 학교가 저녁 행사로 진행하지만, 삼천포제일중의 차별점은 정해진 ‘끝’이 없다는 데 있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가 충분히 만족하고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담임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다. 선생님들은 보호자의 상황에 맞춰 본행사 시작 전인 오후 네 시부터 두 시간 동안 사전 소통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거나, 본행사가 끝난 저녁 7시 이후에도 보호자가 원하는 시점까지 상담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학교가 정한 일방적인 스케줄이 아니라,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보호자와 충분히 대화하겠다는 교사들의 진심 어린 제안에서 비롯되었다. 퇴근 후 지친 몸으로 학교를 찾는 보호자들에게 시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아이의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거리를 확보해 준 셈이다. 담임교사와의 만남은 학급 경영 철학 공유를 넘어, 아이들의 자립과 공존을 위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 갈등마저 배움으로, 평화로운 배움터의 시작
학교 측은 이번 공유마당이 갈등마저 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치전 교장은 “교육은 학교의 담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와의 깊은 신뢰와 연대 속에서 완성된다”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삶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보호자님이 만족하실 때까지 곁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26일 저녁 삼천포제일중학교 본관 2층 한얼마루에서 열린 ‘교육활동 공유마당’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사 이나영(☎835-4382)
마이크 내려놓고 마음을 엽니다… 삼천포제일중, 설명 대신 공유 택한 까닭
‘2026 교육활동 공유마당’개최…명칭부터 바꾼 수평적 혁신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김치전)는 오는 26일 저녁 6시 ‘2026학년도 교육활동 공유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걷는 교육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 단어 하나에 담긴 철학, ‘학부모’에서 ‘보호자’로, ‘설명’에서 ‘공유’로
삼천포제일중은 올해부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학부모’라는 명칭 대신 ‘보호자’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하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학교의 의지다. 이번 행사의 명칭 역시 학교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벗어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교육활동 공유마당’으로 바꾸어 수평적 소통의 가치를 전면에 내걸었다.
■ 선생님들이 먼저 제안한 마라톤 상담, 퇴근길 보호자 마음 녹인다
대부분의 학교가 저녁 행사로 진행하지만, 삼천포제일중의 차별점은 정해진 ‘끝’이 없다는 데 있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가 충분히 만족하고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담임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다. 선생님들은 보호자의 상황에 맞춰 본행사 시작 전인 오후 네 시부터 두 시간 동안 사전 소통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거나, 본행사가 끝난 저녁 7시 이후에도 보호자가 원하는 시점까지 상담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학교가 정한 일방적인 스케줄이 아니라,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보호자와 충분히 대화하겠다는 교사들의 진심 어린 제안에서 비롯되었다. 퇴근 후 지친 몸으로 학교를 찾는 보호자들에게 시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아이의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거리를 확보해 준 셈이다. 담임교사와의 만남은 학급 경영 철학 공유를 넘어, 아이들의 자립과 공존을 위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 갈등마저 배움으로, 평화로운 배움터의 시작
학교 측은 이번 공유마당이 갈등마저 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치전 교장은 “교육은 학교의 담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와의 깊은 신뢰와 연대 속에서 완성된다”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삶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보호자님이 만족하실 때까지 곁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26일 저녁 삼천포제일중학교 본관 2층 한얼마루에서 열린 ‘교육활동 공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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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_공유마당(삼천포제일중).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