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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6년의 결실, 감사의 꽃으로 피어나다

  • 기관명(부서) 합포초
  • 등록일시 2026-01-08
6년의 결실, 감사의 꽃으로 피어나다 - 관련이미지1 6년의 결실, 감사의 꽃으로 피어나다 - 관련이미지2

합포초등학교, 감사와 성장이 어우러진 제 77회 졸업장 수여식 개최

합포초등학교(교장 이영호)는 2026년 1월 8일(목), 본교 체육관에서 66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77회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6년간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특히 학업 후반기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그린스마트) 사업으로 인한 교내 공사 환경을 묵묵히 견뎌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졸업생들은 새롭게 단장될 미래형 교사(校舍)에서 공부할 기회를 후배들에게 양보한 채 정든 교정을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컸으나, 학교 측은 이를 고려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 졸업생이 직접 꾸미는 응원과 화합의 무대
졸업식 축하 공연으로 본교의 자랑인 HAPPY-I 밴드부가 무대에 올랐다. 6학년 졸업생 단원들(심하윤 외 6명)로 구성된 밴드부는 지난 1년간 학교 버스킹과 지역 페스티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출발을 앞둔 친구들을 위한 응원가와 초등 시절의 추억을 담은 곡을 연주하며 졸업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환경 보호와 감사를 담은 특별한 수여식
이번 졸업식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플라스틱 졸업장 케이스 대신 졸업 앨범에 졸업장과 표창장을 함께 담아 수여하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단순한 전달식에서 벗어나 졸업생 한 명 한 명의 사진과 장래희망이 스크린에 소개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 부모님께 전하는 마지막 인사, 감사 화분 및 편지 전달
행사의 대미는 감사 화분 전달이 장식하였다. 졸업생들은 6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분과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였다. 공사 중인 학교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준 자녀를 대견해하는 학부모와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감사를 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영호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코로나와 공사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준 66명의 졸업생이 대견하다며, 비록 새 건물에서 공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불편함을 견디며 기른 인내심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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