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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배우는 하루, 학생자치의 날

  • 등록자명 함성중
  • 등록일시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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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중 ‘함안군 사이愛’로 마음을 잇다-

함성중학교(교장 이복순)는 제20회 함성축제 셋째 날인 12월 17일(수)을 ‘학생자치의 날’로 운영하고, 관계 회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함안군 사이愛」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년별 특성과 학생들의 정서적 필요를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일상의 관계를 돌아보고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었다.

■ 학년별 맞춤 체험으로 관계를 잇다
3학년은 가야읍 ‘정담 쌀 베이킹’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고구마빵 만드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완성된 빵을 함께 시식하며 활동을 마무리한 학생들은 협력과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또래와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대산면 ‘안단테 교육치유농장(폐교 활용 공간)’에서 치유 중심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농장의 변화 과정을 들으며 공간이 지닌 이야기를 이해하고, ‘다독다독’ 표고버섯 체험을 통해 생명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어 텃밭정원 투어와 갤러리 작품 관람을 통해 쉼과 사유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법수면 ‘미주딸기 농장’에서 자연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다. 딸기를 키우기 좋은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제 딸기잼 토스트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었다. 이후 보드게임 활동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 ‘운영’보다 ‘경험’에 초점을 둔 학생자치의 날
이번 「함안군 사이愛」는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며 자치의 가치를 경험하는 날로 운영되었다. 경쟁이나 평가 없이 함께 만들고, 걷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공감·배려·존중의 태도를 몸으로 익혔다.
함성중학교는 학생자치를 단순한 제도나 형식이 아닌, 관계 속에서 민주적 태도를 기르는 교육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마을과 함께 만든 관계 중심 배움
이날 활동은 함안군 지역의 농장과 체험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천 사례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지역 공간에서 머물며, 배움이 학교를 넘어 마을로 확장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 함성중학교 이복순 교장은 “학생자치의 핵심은 주도성보다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는 경험에 있다”며, “「함안군 사이愛」는 학생들이 관계 속에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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