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삼천포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동구맘, 합심원 감사패 수상
- 따뜻한 그림책 이야기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 -

사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따뜻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삼천포도서관 소속 평생학습 동아리 동구맘(회장 박은희)이 지난 2025년 12월 17일(수), 사회복지법인 합심원에서 주최한 「2025년 후원자와 함께하는 더 행복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맘은 삼천포도서관 동화구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료한 회원들로(2013.12.~) 꾸준히 지역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은희 회장을 비롯해 김영미, 박미영, 김미순, 박송희 회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들은 수년간 합심원을 꾸준히 방문하며 그림책이 선사하는 다양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생활인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합심원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생활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동구맘은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이 상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동구맘을 대표해 감사패를 수상한 박송희 동화구연 강사는
그림책으로 다양하고 따뜻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매달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겁게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모습에 저희도 신이 나서 봉사 활동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제는 서로에게 다정한 이웃처럼 반갑게 만나는 사이가 되었는데 이렇게 응원의 감사패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봉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삼천포도서관 관계자는 동구맘 동아리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맘은 앞으로도 그림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삼천포도서관 이국희(☎835-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