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남자영고, 2025년 경상남도 지방직 공무원
도내 직업계고 최다합격 쾌거를 거두다!
- 일반농업 직렬, 김예서ㆍ변성만ㆍ정재훈ㆍ김란영·정예원... 5명 최종 합격 -

경남자영고등학교(교장 정선희)는 12월 9일 발표된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명이 일반농업 직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과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의 결실로 평가된다.

합격자 5명은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김예서·변성만·정재훈과 2025년 2월 졸업생 김란영·정예원이다. 김예서 학생은 하동군, 변성만 학생은 거제시, 정재훈 학생은 남해군, 김란영 학생은 통영시, 정예원 학생은 의령군에 각각 합격하여 2026년 1월 또는 7월에 발령받을 예정이다.

경남자영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8년간 꾸준히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국가직 공무원 1명과 지방직 공무원 3명이 합격했다. 이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의 특성화고 학생 맞춤형 지원 그리고 학교에서의 지속적인 공무원 대비반 운영, 선배와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학생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 결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정재훈 학생은 공무원을 준비하기 위해 경남자영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1학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란영 학생은 졸업한 후에도 학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덕분에 끝까지 준비하여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자영고등학교는 최종 합격자들이 발령 받기 전에 공무원으로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자 및 행정실 직원들의 협조로 1:1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희 교장은경남자영고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농업 분야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 경남자영고등학교 지방공무원 합격자 사진①
2. 경남자영고등학교 지방공무원 면접준비 사진②
3. 경남자영고등학교 지방공무원 면접준비 사진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