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스포츠 현장에서 공동체를 배우다”
- 명덕초,‘프로농구 관람 체험 활동’실시-


명덕초등학교(교장 기옥숙)는 12월 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3~6학년 학생 63명이 참여하였으며,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세이커스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힘차게 응원 구호를 외치며 경기에 몰입했으며, 응원팀인 창원 LG세이커스가 90대 60으로 크게 승리하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관람 중 창녕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전광판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경기 후에는 코트에서 LG세이커스 응원단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한 학생은 “프로농구 경기를 처음으로 직관하였는데 경기장에 와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니 TV로 보는 것보다 더 생생하고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프로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의 열기와 팀워크를 체감하는 색다른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친구와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더욱 깊이 형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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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덕초등학교 교사 배은경 (☎53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