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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과정 특수분야 직무연수 실시
- 존중과 책임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안전한 학교만들기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12월 6일 ~ 7일까지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의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과정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국회복적정의교육원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회복적 정의와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교사의 실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성원들간에 관계와 공동체성을 기르고 갈등이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방법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에 교사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회복적 생활교육이 어떻게 학생들간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재발방지가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한 실천 방법인 서클을 교사로서 올해가 가기전에 진행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며 꾸준한 연수를 통해 실천력을 기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황흔귀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 철학의 공유와 실천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해진 학교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사진은 12. 6.(토)~12. 7.(일) 연수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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