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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고, 경남 최초 단일학교 ’교원 진로·진학 토크콘서트’ 성공적 개최
교장의 의욕적 추진과 교사들의 적극적 참여 의지로 전문성 강화에 나서

김해율하고등학교(교장 김종승)는 12월 3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종승 교장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교사들의 적극적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의욕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교육정책 변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 내에서 단일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단위 학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입 및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와 교원들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해율하고의 3학년 부장교사(도근혜)가 사회를 맡았으며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교사 3인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였다. 1부(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법의 이해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인한 대입의 변화), 2부(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기록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별로 선정된 사전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병행하여 교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장이 되었다.

김종승 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본교 교사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202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의 기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