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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모니터링단 1년 성과 공유 -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12월 2일(화) 창녕교육지원청 행복이음터에서 2025학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 모니터링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모니터링 활동을 마무리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며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실질적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렴해 왔다. 이는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모니터링단은 연중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며 개선점을 도출하고, 학교의 자율성 존중과 업무 효율화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교폭력예방 및 Wee센터 운영,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교내 체육·학예 행사 지원, 계약제교원 채용 관리, 교직원 필수연수, 학교시설 유지·보수, 지역 맞춤형 사업 등 9개 분야에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가 직접 처리하기 어렵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통합 지원함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1년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2026학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 맞춤형 지원 체제의 지속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창녕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 이라며 1년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2025학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 모니터링단 하반기 협의회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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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김은희(☎530-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