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무동꿈유치원(원장 강정옥)은 11월 24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북적북적 독서주간’을 운영하며 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독서주간은 유아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3세는 학부모 재능기부로 ‘알사탕’ 그림책 감상하기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4세는 ‘반짝반짝 고운 마음’ 제작 후 도서관에 전시하여 아름다운 인성과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5세는 즐겁게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 활동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을 기를 수 있었다.

유아들은 “엄마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이 제일 재미있어요.”, “사전을 만드니까 내 마음이 반짝반짝 별처럼 빛나는 것 같아요.”, “유치원 독서 골든벨은 틀려도 재미있고 정답을 맞추면 신나는 시간인 것 같아요.” 등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무동꿈유치원 강정옥 원장은 “이번 독서주간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유아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