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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여자중학교(교장 민지원)는 지난 2일 열린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교사 이지선이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함께 추진해 온 오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사천여중은 매년 ▲환경 캠페인 및 챌린지 운영 ▲환경대회 개최 및 참여 ▲학교 환경 개선 활동 ▲환경사진전 개최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을 실천했다. 특히,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등교 시간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학교 내 녹색 학교 운영과 생태 전환교육을 이끌고, 학생 참여형 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을 확대해 왔다.

아울러 성남두레복지원에서 해마다 진행해 온 봉사활동, 지역 기관과 연계한 환경 체험활동, 환경교육을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융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모델 구축에도 기여도가 크다.

민지원 교장은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활동들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차원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대통령상 수상 사진1
② 대통령상 수상 사진2
③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