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양산교육지원청, 2025년 계약교실 ‘완주’로 청렴·상생 계약문화 확립
‘지역업체 우선 이용’강조하며 ‘책임있는 공공구매’실현 의지 밝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은 12월 2일(화) 관내 학교 실장 및 계약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마지막 계약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 해 계약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현장의 계약 실무 질문을 중심으로 사전 질의 해설, 개별 컨설팅, 실무 특강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옥 교육재정과장은 ‘계약 현황 공개’를 언급하며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구매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계약 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지역업체 이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한 해 동안 계약교실에 꾸준히 참여하며 학교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담당자들을 위한 특별 힐링 프로그램인 ’나를 위한 꽃다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문의> 양산교육지원청 경리담당 강정아 ☎ 379-3220 또는 윤혜린 ☎ 379-3221